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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버스·정류장 다음달부터 4개 국어 서비스

기사승인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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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버스와 정류장에 도착·출발을 알리는 음성 및 전광판 안내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4개 국어로 나온다. 이번엔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가 추가됐다.

제주도는 외국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4개 국어로 안내하는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 주변 904곳(제주시 610, 서귀포 294)의 버스 정류장에도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시스템(BIS)으로 운영되는 버스정보안내기(BIT)는 버스운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정시성, 안전성을 제고하고, 버스 현재위치, 도착예정시간 등을 정류장 안내전광판, 인터넷, 휴대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 안에서는 4개 국어로 현재 버스 정류장과 다음 버스 정류장을 음성 안내하고 버스 운전기사 좌석 뒤편에 설치한 전광판에 안내 글이 4개 국어로 뜬다.

버스 정류장에서는 노선의 버스 현재 위치, 도착 예정시간 등이 정류장 안내전광판에 4개 국어로 뜨고 음성으로도 나온다.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부터는 전체 버스정류장에 대한 외국어 번역 및 검수 과정을 거쳤으며, 이달부터는 최종 데이터를 버스정보 안내기(BIT)에 구축 중이다.

다음달 2월부터는 도내 총 904대의 버스정보안내기(BIT) 중 터치형 LCD 버스정보안내기 758대에 외국어 버스정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버스정보안내기 운영은 제주 버스 정보 홈페이지(http://bus.jeju.go.kr/)와 정류장 버스 정보 QR코드, 모바일 버스 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최금진 기자 simasian@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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