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플러스(lil Plus+)’를 23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릴 플러스’는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 ‘릴(lil)’ 디바이스 후속으로 내놓는 모델 체인지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히팅 기술 및 청소 기능 등 많은 기능적인 특징이 추가됐다. 우선, 듀얼히팅 기술을 적용해 전용 스틱에 열이 닿는 면적을 넓혀, 전용 스틱을 골고루 가열하여 끝까지 부드럽고 균일한 흡연감을 구현했다. 또 히터에 점착된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화이트닝 클린’ 시스템을 적용, 종전 ‘가열청소기능’보다 편리한 청소 시스템을 갖췄다.

무게는 84g으로 기존 릴(90g) 보다 더 가벼워졌고 색상은 기존 ‘화이트’와 ‘블루’에서 ‘다크 네이비’가 추가돼 총 3종이 출시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 할인쿠폰(2만7000원) 적용시 8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릴’을 구매하기 위해 할인쿠폰을 발급 받았던 소비자들도 1회에 한하여 추가로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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