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도덕성 검증을 주장해 눈길.

그도 그럴 것이 보수정권 9년 동안 사익을 추구해 온 대통령들이 구속 수감되고, 안희정 충남 지사를 비롯한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도덕성 문제로 줄줄이 낙마했기 때문.

도민들은 “‘아니면 말고 식’의 불필요한 의혹제기는 삼가야겠지만, 구체적이고 일관된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자시의 결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도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