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8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지정·운영

▲ 도교육청, 2018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지정.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 48개 단체를 지정하고 19일 오전 11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정 기간은 2018년 3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정받은 단체들은 이 기간 해당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인터넷 게임·도박 중독 예방 등의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활동 계획서와 활동 실적 심사 결과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폭력예방 사회단체 지정·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인터넷 게임 폐해 인식 확산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