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자활생산품 홍보‧판매를 위한 ‘자활장터’를 오는 31일 칠성로 탐라광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제주조릿대차․국화차․쑥차․꾸지뽕차 등 제주야생차 7종과 친환경제품, 천연 염색으로 만든 가방, 파우치 등을 전시 판매한다.

자활생산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스스로 만든 상품으로 제주시 지역에서는 고급수제 야생차 및 목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서는 27개 자활사업단과 13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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