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노후 전산장비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되는 장비는 2006년 도입돼 처리속도 저하 등 문제가 있는 건축행정, 지방세 등 7개 업무 처리 응용프로그램서버로 예산 2억700만원을 투입해 개선하게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요 업무시스템 성능 향상 및 안정적 운영환경 조성으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제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백업시스템 교체 구축으로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복구 대처할 수도 있게 된다.

제주시는 이밖에 재난‧재해에 대비해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행정시스템의 안정적 운영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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