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와 산학협약 체결

▲ 제주국제대학교·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산학협동 협약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의환)는 27일 제주국제대 대학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공생 발전,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국토공간정보에 관한 정보교류, 지적학술정보의 교환 및 공유, 학생의 현장 실습 지원을 위한 우수인재 육성,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에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측에서 허의환 본부장, 양세웅 지적사업처장, 현인수 공간정보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국제대 측에서는 고충석 총장과 신석하 산학협력단장, 김두원 사무처장, 이규배 기획처장, 강대옥 입학홍보처장 등이 자리했다.

토목공학과 고병련 학과장은 이날 협약에 대해“현장실습 지원을 통한 인재교류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176개 지사, 부설기관인 국토정보교육원과 공간정보연구원에서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중견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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