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이기승 전 연합뉴스 제주지사장.

이기승 전 연합뉴스 제주지사장이 지난 24일 오후 10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故) 이기승 전 지사장은 1977년 옛 제남신문 기자를 시작해 1982년 연합통신 서귀포주재 기자, 1999~2009년 연합뉴스 제주취재팀장과 제주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퇴임 후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제주에너지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고 수필시대 2014년 5월호 ‘신뢰의 차이, 아버님이 본 신기루’로 당선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옥려씨와 딸 미가·미혜씨가 있다.

빈소는 제주시 중앙성당이며 발인인 27일 오전 10시 조천읍 와흘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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