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제주지역 경제의 주요정책 추진 성과와 방향을 집대성한 ‘2018 제주경제백서’를 22일부터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크게 1편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제주경제여건, 2편 제주경제여건 및 동향, 3편 분야별 산업경제정책 추진성과로 구분했다. 

수록된 주요 내용은 제1편에선 국내외 경제동향과 국내금융 동향, 제2편에선 제주경제여건, 실물경제동향, 지역금융 동향, 지역부동산 동향, 지방재정 부문의 현황을 기술했다. 제3편은 산업별로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담았다. 이밖에 부록편에는 주요경제일지와 경제통계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김대형 회장은 발간사에서 “제주경제가 근래 들어 국내외적 경기하향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지역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가 수년간 경제성장을 위해 추진한 분야별 정책과 그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경제 현황에 대한 분석과 반성,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나아갈 바를 가늠하고자 이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상의는 이번 발간된 제주경제백서를 각급 기관단체 및 지역 기업인들에게 배부하여 지역경제현황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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