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한장애인대상’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다음달 8일까지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장한장애인대상’은 4개 분야(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 장애인복지특별상 ) 총 6명을 선발한다.

장한장애인 대상은 자신의 신체·정신적 장애를 극복해 자활기반을 마련했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이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은 장애인인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 사회의 귀감이 되는 양육자다.

장애인도우미 대상은 장애인들의 자활기반 조성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개인·기관이나 단체다.

장애인복지특별상은 장애를 극복해 자활기반을 마련했거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복지에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단체다.

수상자격은 제주도내 3년 이상 거주하는 개인, 혹은 장애인 도우미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시상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문의=064-710-2832) 또는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게시(공고 제2019-423호)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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