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9일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는 총 14개 분야, 5개 직종 20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아동복지교사(주25시간) 2명 △지역드림통합사례관리 1명 △도서관개관연장사업 1명 △공영버스 정비 및 수리 1명 △헬스지도사 1명 △한울누리공원관리 1명 △공원·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 2명 △신양항 여객선대합실 관리 1명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 1명 △의료급여관리사 2명 △모자보건사업 1명 △치매안심센터운영 2명 △방역업무 2명  △도로유지보수업무 및 제설기지운영 2명이다.

응시인원이 채용인원과 동일하거나 필기합격자가 없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1명과 수영장안전관리 1명은 재공고를 통해 다시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16개 분야 22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평균 7.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원·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가 17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최종합격자 연령은 △20대 4명(25%) △30대 7명(35%) △40대 8명(40%) △50대 1명(5%)로 40대가 4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남성은 8명(40%), 여성은 12명(60%)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았다.

한편 제주시는 최종합격자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거쳐 3월 중 배치할 예정이며,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한 충원으로 부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감동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9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청소차량운전원 8명 △환경미화원 6명 △환경시설관리소 9명 등 환경분야 공무직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5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환경분야 공무직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인사팀(064-728-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064-728-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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