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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지사 “행정체제 개편 감안해 신청사 건립”

기사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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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제주시청 연두방문…“도정서 적극 지원”

   
 
     
 

원희룡 도지사가 12일 제주시청에 연두방문해 “행정체제 개편을 감안해 신청사 건립의 완급을 조절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를 나누는 문제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청사 건립에 대한 방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행정체제 개편이 현안으로 진지하게 다뤄진다면 그걸 감안해 순리에 맞게 해야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고희범 제주시장은 좋은 문제 의식을 갖고 있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정도 행정시가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행정체제개편이 제주 주요 현안으로 다뤄지고 있다. 그동안 제주시 차원에서 신청사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에 도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4월중 행정안전부의 신청사 건립에 대한 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시민의견과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 종합민원실이 위치한 시청 5별관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7000㎡ 규모의 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원 지사의 공약 중 하나다.

장보람 기자 jbrcjswo@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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