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이 중소기업, 재래시장, 농수축산 등 현장의 소리 청취를 위해 소통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제주국제공항 1132호선 도로개설공사현장과 업싸이클링센터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한림읍소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현장을 방문, 사업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또, 금능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제조 업체들의 어려워하는 사항에 대해 장시간 시간을 할애해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장바구니 지역물가 안정화 추진으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주체들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동문시장, 중앙로 상점가 등 23개 전통시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희범 시장은 대규모 사업이 예정돼 있는 현장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공공 및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 기반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 및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로 CFI 2030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 공모사업도 곧 착수되며 청년몰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민생현장 소통행보‘를 통해 경제주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세밀하게 챙겨 시민들이 행복한 제주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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