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12일 오전 11시 30분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제주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종전 따로 진행되던 수출인의 날과 무역의 날을 통합해 연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와 제주 수출인의 날 기념 수출유공기업(유공자) 포상, 오찬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도내에서 무역의 날 기념 정부포상은 네오풀(10억불탑), 제주반도체(7000만불탑), 제주광어(300만불탑)가 받는다.

또 수출인의 날 기념 유공기업으로는 (주)대은(수출우수상), 영어조합법인 해연(수출장려상)이, 유공자로는 윤승원(한국무역협회 제주지역본부), 임연주(제주경제통상진흥원)씨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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