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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감귤 재배면적’ 올해 수준 전망

기사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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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온주 1% 줄고 만감류는 2% 증가 예상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노지온주 재배면적은 줄어들고 만감류 등 시설재배는 증가, 품종 재배지형 변화는 이어질 전망이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올해(2만119㏊)와 비슷한 2만38㏊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품종별로는 노지온주가 올해보다 1% 감소한 1만4837㏊, 월동(903㏊)과 하우스온주(302㏊)는 각각 1%, 만감류(3986㏊)는 2%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만감류 가운데 한라봉은 올해보다 1% 줄겠지만, 천혜향과 레드향, 기타 만감류(황금향, 카라향 등)는 지속적인 수요 확대로 3~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노지온주 재배면적이 소폭이나마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FTA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시설재배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올해 노지온주 생산량은 작년 보다 3% 많은 45만2000t 수준으로 전망됐다. 재배면적은 2% 감소한 반면 해거리로 제주시의 착과수가 증가했고, 9월 이후 기상 호조로 과 비대가 원활해지면서 단수가 5%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12월 노지온주 출하량은 전년 대비 3% 증가하겠지만 내년 1월 이후에는 4% 감소로 전환될 전망이다.

노지온주 생산량 증가에도 내년 1월 이후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조생온주 주산지인 서귀포의 생산량이 전년 보다 적고, 최근 가격 강세 및 낮은 산함량에 따른 저장성 저하로 출하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지온주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1750원)보다 소폭 낮은 ㎏당 1700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기철 기자 jjphoto@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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