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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 그친 후 기온 ‘뚝’…내일부터 강추위 예고

기사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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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화창한 날씨를 보인 제주지역이 4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6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사이에 가끔 비가 있겠다.

또 습한 날씨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전 해상에도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4일 오후 5시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북부, 서부, 남부, 동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4일과 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7~10도 낮겠다”며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광 기자 mystic89@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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