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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안전 사용법

기사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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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관

제주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 덧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이번 겨울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측한 만큼 겨울나기 대비 난방기구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기구사용이 잦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난방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된다. 그러나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5년간 관할 전체 화재 발생 건수가 807건이며 이 중 266건(32.9%)이 겨울철에 발생했고 주거시설 화재가 143건(17.7%)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 부주의에 인한 화재가 60%를 차지 한 만큼 겨울철 난방기구 등을 사용할 때 각 가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수 있도록 아래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에 대하여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적당량의 연료 투입하기.

둘째,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화목보일러 설치하기.

셋째, 보일러 주위에는 땔감용 재료와 나무 부스러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말고 2미터 이상 이격거리 유지하기.

넷째, 보일러 주변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시 즉시 화재를 인지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태우고 난 재를 그대로 버리거나 방치하게 되는데 이때 잿더미에 남은 불씨가 바람에 날려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잿더미에 물을 뿌려 불씨를 제거하고 흙으로 덮어 불씨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차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 화목보일러에 대한 일상점검과 정기점검을 하며 3개월에 한번은 연통청소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위 안전수칙을 잘 지킨다면 화목보일러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태관 제주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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