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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시, 사람 중심 글로벌 혁신 성장도시 조성 목표

기사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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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매일-JDC 공동 기획
‘도시의 미래, 스마트시티를 가다’
<5> 문재인 정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진행된 JDC와 리사이클링 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 모습.

 
   
 
 

지난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스마트시티 엑스포 모습.

 

제주매일-JDC 기획 ‘도시의 미래, 스마트시티를 가다’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교통, 환경, 주거 등 많은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로 다가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정계획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시행계획을 통해 ‘제주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도입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 신산업 분야 개척에 필요한 사항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세종시 5-1지역 및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도시 조성
정부는 지난 1월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제시한데 이어 지난 7월 2021년까지 1조7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세종시 5-1지역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도시, 사람 중심의 글로벌 혁신 성장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세종 5-1 생활권은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도시 및 세종시 고유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 시민 행복을 위한 7대 혁신 서비스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와 환경 등은 4대 핵심요소임을 강조했다.

이는 세종 5-1 생활권에서 그간 제시된 교통·에너지 콘셉트 이외에도 세종시에 부족한 헬스케어 및 교육 서비스와 관련된 신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시민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겠다는 것이다.

도시 공간구조와 관련해서도 혁신적인 제안을 기본구상에 담았다. 우선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공간체계로서 기존과 같은 용도지역에 기반한 도시계획에서 탈피, 도시 전체를 리빙(생활), 소셜(교류), 퍼블릭(공공)으로만 구분하는 ‘용도지역 없는 도시’가 주요구성 체계다.

이와 함께 5-1 생활권 안에서는 개인 소유 차량을 이용하지 않게 하는 ‘공유 자동차 기반 도시’도 목표로 세웠다. 개인 소유 자동차는 생활권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주차하고 내부에서는 자율주행차량과 공유차량 및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운영 체계다. 이 외에도 드론과 무인 교통수단을 통한 택배 배송 기술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시범도시의 비전으로 ‘자연·사람·기술이 만나 미래의 생활을 앞당기는 글로벌 혁신 성장 도시’를 제시했다.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3대 특화전략’을 내놨다. ‘혁신 산업생태계 도시’ ‘친환경 물 특화 도시’ ‘VR과 증강현실(AR), BIM(건축정보모델) 기술’과 3차원 지도를 활용한 가상도시 구축이다.

이를 위해 김해공항, 제2남해고속도로, 부산신항만 및 녹산 및 신평·장림 국가산업단지, 사상 스마트벨리 등 산업·물류 중심의 장점을 활용해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친환경 물 특화 도시’를 위해서는 낙동강과 평강천 등 도시 내 3개의 물길이 만나는 세물머리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자원 관리와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상수도·빌딩형 분산정수·수열에너지·에코필터링·저영향 개발 등 물 관련 신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물 순환 도시 모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가상도시 구축 방안은 각종 3차원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도시 계획-건설-운영-관리단계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시범도시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체험해 의견제시와 논의가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복안이다.

▲규제개선 및 예산지원 등 확대
정부는 이 같은 구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범도시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기술·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규제개선, 예산지원 및 R&D연계, 벤처·스타트업 참여를 위한 지원,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협력도 추진해 나간다.

정부는 기본구상안에 따른 시행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전문가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하고, 민간기업에 대한 참여방안도 논의한다.

또 시행계획은 기본구상안을 구체화해 토지이용계획, 공공·민간 등 주체별 역할, 민간참여 방법과 시기, 재원분담, 지원사항 등을 포함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스마트시티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진기철 기자 jjphoto@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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