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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직원 부당해고 당장 철회하라”

기사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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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제주본부 등 어제 기자회견 갖고 촉구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희망연대노조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는 20대 여성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SK브로드밴드의 고객서비스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협력업체 노동자를 직접고용하면서 노동자 허은지씨가 ‘수습’ 노동자자가 됐다”며 “분명 같은 직장에서 1년 가까이 같은 일을 하는데 하루아침에 신분이 ‘수습’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수습으로 변한 것도 억울한데 SK브로드밴드에서 새로 온 센터장이 정직원 전환을 빌미로 ‘갑질’을 하기 시작했다”며 “고객상담 등 업무를하고 있던 내근 직원인 허씨에게 인사평가점수가 저조하다면서 영업 관련 업무를 맡아 수습기간을 연장하자고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동조합의 파업에 적극 동참했다는 이유로 허씨는 해고됐다. 무엇이 그리 급했던지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서면 해고통보도 사전에 하지 않고서 허씨를 쫓아냈다”며 “갑질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절차로 지키지 않고 해고했다. 재계 3위 대기업 계열사가 20살 여성 노동자를 상대로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주홈고객센터에서 벌어진 참담한 해고사건을 이 곳 제주에서부터 가입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가 부당해고를 인정하고 노동자 허은지씨를 원직으로 복직시킬 때까지 함께 저항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광 기자 mystic89@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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