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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환경 ‘만족’…높은 물가는 ‘불만’

기사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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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등 관광 활성화 기초환경 분석 결과

제주 여행 종합만족도 국내 1위…먹거리·놀거리는 개선 필요

제주의 여행환경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앞섰지만 자원풍족도와 환경쾌적도의 몇몇 세부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8일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국 6만4000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환경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제주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가족 또는 배우자와 함께, 자연 풍경 감상 또는 휴식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체류일은 3박4일이 50%로 가장 많았고, 2박3일이 41%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제주는 여성적이고, 독특하고, 이국적이며 깨끗하지만 물가는 비싼 곳으로 평가됐다.

우선 제주여행의 종합만족도와 추전의향도 등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재방문의향도는 강원도에 밀려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자원풍족도 항목에서 볼거리(1위), 쉴거리(1위)는 1위를 차지했지만 살거리(7위), 먹거리(5위), 놀거리(4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 개선 필요성이 요구됐다. 살거리는 전남, 먹거리는 광주, 놀거리는 부산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환경쾌적도 항목에서는 물가가 16위, 교통은 6위를 기록해 이들 항목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결·편의·안전 항목은 각각 3위였다. 물가와 교통은 광주, 청결·편의·안전은 세종시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주를 찾은 여행객의 1인당 여행총경비는 43만2000원으로 전국 평균 21만1000원 보다 2배 많았다. 항공 및 숙박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기철 기자 jjphoto@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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