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사립유치원에 대해 첫 정기 감사를 진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감사 결과 공개시 유치원 실명 공개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비등.

이는 단위학교나 공립유치원, 교육기관 등에 대한 모든 감사에서 기관명을 공개해온 교육청이 유독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만 감싸기 식 저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언제나 ‘과정과정’을 중시하며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선구적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이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개선과 같은 중요한 현안에서 뒤로 빠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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