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서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창업자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계형 창업자의 특성상 전문적인 세무지식의 부족으로 부가가치세나 종합소득세 신고와 같은 세금 신고를 접할 때 잦은 실수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창업자가 알아야할 기초적인 세무교육으로 신규사업자가 알아야할 세금상식, 창업을 위한 세무절차, 창업자 멘토링제도 교육(국세청 운영제도)으로 구성됐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법지식이 미흡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수요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064-720-307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