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악협회, 오는 21일 탑동 공연
제11회 제주해녀축제 기념행사 일환
‘국악 실내악과 함께하는 해녀들의 숨비소리’ 주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홍송월)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국악 실내악과 함께하는 해녀들의 숨비소리’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제주해녀축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해녀들의 삶을 제주도에 전승되어오는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무대에는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20여명과 더퐁낭 국악실내악단, 성산포 해녀 한마음민속동아리, 사단법인 제주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오른다.

해녀노젓는 소리, 해녀춤, 멸치후리기 등 제주도의 어업노동요와 이어도사나 민요를 재창작한 신이어도사나(작곡 박경실)를 국악실내악 연주단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문의=064-759-3888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