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로비’ 혐의로 수감됐다가 4년만에 풀려난 김재윤 전 국회의원의 행보가 주목.

김 전 의원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로부터 입법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14년 8월 구속됐다가 2015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 형이 확정돼 수감됐다가 20일 새벽 출소.

도민들은 “김 전 의원은 ‘지역구인 서귀포시민에게 임기를 제대로 마무리 못해 미안하다’고 하며 ‘서귀포시민들을 위해 어떤 형태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며 “후회도 많았던 만큼 진정성 있는 행보를 기대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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