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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귤’ 피부 염증 줄이고 보습력 높인다"

기사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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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제주대 공동연구 결과…1% 추출물 처리로 히알루론산 40%p 증가

풋귤 유통 시기를 앞두고 풋귤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제주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결과, 풋귤 추출물이 염증 억제를 돕고 피부 보습력을 높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험에서 사람 각질세포에 풋귤 추출물을 1% 처리한 결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40%포인트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대식 세포에 풋귤 추출물 200ug/mL를 처리한 경우에는 염증 반응의 대표 지표 물질인 ‘NO(nitric oxide)’의 생성이 40% 가량 줄었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 TNF-a, IL-6, IL-1B의 생성도 각각 10%포인트, 35%포인트, 80%포인트 억제됐다.
 
앞선 연구에서는 풋귤이 완숙 감귤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피로 원인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구연산 함량도 1.5∼2%로 완숙과보다 약 3배 높았다.

농진청은 향후 피부 임상실험을 거쳐 항염과 주름 개선 화장품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풋귤의 기능 성분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감귤 재배농가의 부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진기철 기자 jjphoto@jejumaeil.net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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