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시민정책참여단을 구성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 높이기 방안 찾기에 나선 가운데 그 결과에 제주도민들의 관심도 집중.

학생부 기재 방식 개선은 교육부가 도입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1호 안건으로, 제주지역에서는 ‘대입만큼 중요한’ 고입 전형이 100% 내신제으로 전환되면서 학생부 신뢰도 확보가 모두의 관심사가 된 상황.

교육계 관계자는 “학부모의 재력보다 아이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부 전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야 수업과 평가의 변화가 잡음 없이 이끌어질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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