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무대
가수 BMK, 피아니스트 임인건 출연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블랙소울뮤직의 대모 BMK, 재즈 연주에 순수 열정을 더하는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MK는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인건은 국내에 잘 알려진 재즈피아니스트로 1990년대 후반 재즈 그룹 ‘야타(YATA)’의 리더다.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과 가장 많은 협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제주에서 생활하면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회 당일 방문객들은 김창열 화백의 ‘두 개의 물방울처럼’ 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64-7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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