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150명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과 도4-H연합회(회장 현준호)는 지난 23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슬로건을 내걸고 도4-H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H이념을 실천하고 협동심을 배양해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학생과 청년농업인 4-H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지·덕·노·체 4-H회 이념 및 기본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 4-H회원 대상으로 목재를 이용해 집에서 이용 할 수 있는 미니 수납장을 직접 만드는 목공체험을 병행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또 4-H 퀴즈와 도미노 게임, 보물 찾기 등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 모든 회원의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준호 회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제주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위해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생활화하는 데 도4-H연합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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