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불법체류 중국인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취업 알선을 미끼로 사기를 친 중국인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해 도민 불안감이 확산.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 중국인인 양모(33)씨는 “고임금 일자리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중국인 3명을 모집한 뒤 돈만 가로챘다가 지난 8일 구속.

도민들은 “제주가 외국인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인 때문에 불안해하며 살고 있는 현실”이라며 “경찰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무사증 제도 폐지 등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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