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지역마을기업 ㈜SG ACUMEN이 ‘하우스키핑 아카데미’ 등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우스키핑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숙박시설 운영·관리 직무와 관련된 체계적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18일 양일간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몬딱가공소에서 베드메이킹 실습,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25~26일 신화역사공원 A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추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SG ACUMEN은 ‘따복날(따뜻한 복지상담의 날)’을 분기별 1회 운영해 독거노인 등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가구의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G ACUMEN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G ACUMEN은 JDC, 람정제주개발㈜, 서귀포 서광서리·서광동리 간 상생협약을 통해 지난해 4월 설립된 지역마을 기업으로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의 조경, 경비, 시설, 세탁, 미화 등 부대서비스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