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종합민원실 내에 ‘시민 사랑방’을 설치, 지난 5일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부동산·세무 분야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

시민사랑방은 시간 부족 등에 따라 담당 직원이 복합민원에 대해 제대로 응대하지 않고, 일부 불친절 사례도 생김에 따라 전직 공무원(3명)을 활용해 서비스 질을 높이려는 것.

일각선 “민원상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평가할 만하다”며 “다만, 시민사랑방 운영을 기화로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상담을 어영부영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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