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 개강

▲ 제주학생문화원,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 개강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19일 3층 교육활동실에서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개강식을 열었다.

직무연수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총 30시간 진행된다. 트라우마 치료, 사진 치료, 미술 치료, 푸드 아트테라피를 활용한 표현예술치료,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상황에서의 소통의 지혜, 집단상담의 실제 분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치료전문가인 제주시교육지원청 강경숙 과장과 한국리더십센터 제주교육원 강영자 원장, 투미(2ME)미술치료연구소 전미향 소장, 한라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조성진 과장, 키움학교 이명혜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현장에 배치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상담기법을 교육함으로써 상담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기법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원으로 실제 참여해봄으로써 자신들이 진행하는 활동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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