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도 시민경제대학(제6기)을 오는 3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경제대학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된다. 도내·외 저명 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경제, 경영, 리더십, 문화, 법률상식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경제대학 수강생은 총 80명 모집 계획으로 수강료는 1인당 3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지역경제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경제대학은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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