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새 한국신 두차례 경신

문재권(서귀포시청)이 지난 20일 호주 시드니올림픽파크수영장에서 열린 2018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 남자평형 100m 결승에서 1분00초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문재권은 지난 13일 열린 2018 빅토리아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신기록(1분00초64)을 갱신한지 불과 1주일 만에 또다시 자신의 기록을 경신,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문재권은 지난해 10월 충북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평영 100m와 50m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SK텔레콤의 후원을 통해 호주 전지훈련과 오픈대회 참가로 경기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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