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봉황망 중·한웨딩채널 업무협약

▲ 제주매일과 봉황망 중한웨딩채널은 11일 오후 제주매일 본사에서 한중제주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철웅 제주매일 편집국장, 김경훈 봉황망 중한웨딩채널 총괄대표, 황용진 제주매일 대표이사, 김계춘 주필.

제주매일(대표이사 황용진)과 봉황망 중·한웨딩채널(총괄대표 김경훈)은  11일 오후 제주매일 본사에서 한중제주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중국의 언론매체를 통해 양측 간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을 위해 이루어 졌으며, 제주매일과  봉황망 중·한웨딩채널은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사 및 정보제공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양 기관 광고 및 홍보 △기타 상호발전 등을 통해 양사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용진 제주매일 대표이사와 김철웅 편집국장, 김경훈 봉황망 중·한웨딩채널 총괄대표, 김계춘 주필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주매일의 황용진 대표이사는 “제주매일의 뉴스를 중국에 전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봉황망 중·한웨딩채널 총괄대표는 “중국· 독자들에게 제주도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알릴 수 있게돼 기대가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황망은 홍콩 봉황위성TV 자회사 피닉스뉴미디어가 운영하는 종합 뉴스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제주시 하귀에 위치한 레아웨딩 김경훈 대표를 봉황망 중·한웨딩채널 총괄대표로 임명했다.

중·한웨딩채널은 한국 웨딩 관련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기 위한 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설립 목표이며, 봉황망 사이트 내에는 두 나라간 웨딩에 관한 촬영, 의상, 메이크업, 등과 같은 각 분야별  뉴스와 웨딩문화, 웨딩정책, 관광, 쇼핑, 정보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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