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정수 증원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로 넘어가면서 기사회생했지만 도민사회의 시큰둥한 반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단 합의로 제주특별법 등 5개 지방선거관련 법안 심사 상임위를 정개특위로 변경.

이에 도민사회는 “국회 일정상 상임위가 바뀌었다고 법안이 통과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더 이상의 ‘희망고문’을 하지 말고, 오는 30일 예정된 선거구회정위원회의 발표를 차분하게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