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29일 오후 6시

▲ 국립제주박물관 공연 팀인 팀퍼니스트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 강당에서 서커스 코미디 ‘더 퍼니스트 쇼’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는 야간 개장도 실시한다. 

‘더 퍼니스트 쇼’는 현재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라는 장르를 코미디화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공연이다.

다양한 형태의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연주와 드라마가 있는 마임극 등으로 이뤄진다. 두 광대연기자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유쾌하게 만들어 가는 코미디다. 

공연은 무료다.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