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인해 제주 경제의 핵심축인 관광 부문 부진이 지속되면서 일각에서는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내 관광객은 내국인이 13.9% 증가에도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이 79.4% 줄면서 전체적으로 8.4% 감소.

일각에서는 “관광과 더불어 지역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건설 부문도 최근 공사수주액 및 건축착공면적이 급감하는 등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경기가 더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부양책을 써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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