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발굴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하는 행정’ 추진에 따른 동력 확보 및 열린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공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1차 우수사례 공모와 2차 현장 발표ㅗ대회를 통해 최종 열린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열린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올 한해 동안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열린 혁신분야와 협치, 협업행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응모된 부서별 열린혁신 사례에 대해 1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15건 내외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8일 2차 현장 발표 대회를 통해 제주도를 대표할 열린혁신 최종 우수사례를 확정하게 된다. 최우수 사례에 대하여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 확산 시킬만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행정망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새정부 열린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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