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주택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중 제주권 주택매매시장은 주택경기순환상 수축국면에 있는 것으로 평가.

그러면서 도내에서 주택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최근 급등한 주택가격 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일각에서는 “도내 주택경기 냉각은 단적으로 미분양주택 증가에서 확인된다”며 “주택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분양 해소가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정확한 실태 파악이 절실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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