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정기 할인 프로모션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국제선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부터, 국내선은 같은 달 6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예매를 받는다.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예매는 이에 앞서 7월 3일 오후 5시(한국시각 기준)부터 진행한다.

이번 예매 대상은 탑승일 기준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이다. 예매는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며,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에 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수 있는 조건이다.

노선별 특가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제주 등 6개 국내선 노선은 90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발 일본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4개 노선은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