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의 ‘해원 크레용화동아리’ 회원(대표 김난영)들이 한림매일시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 5점을 지난 23일 제주시 한림매일시장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진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 문화동아리 활동’에 동참하면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이뤄진 ‘해원 크레용화동아리’는 매주 1회 모여 작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원크레용동아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원 크레용화동아리’ 김난영 대표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전통시장에서 문화체험과 더불어 서민경제 활성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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