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올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23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SW교육 편성 이해 ▲교과교육에서의 컴퓨팅사고력 신장 방안 ▲SW교육 정책 및 사업 소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SW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인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에 도전해 상상력을 실현하는 인재, 상대방을 존중하고 건전하게 소통·협력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18년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 34시간 이상, 2019년 초등학교 5~6학년 실과 내 17시간 이상 SW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인프라 정비·구축, SW교육 선도·중점학교 운영, 교사 연수 및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의 SW교육 역량 및 미래 비전을 확대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조기 정착 및 변화하는 교육정보화 정책의 이해와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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