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6·27일 양일간 체육회관 세미나실서 개최…25일까지 120명 선착순 접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가 대행해 26일(오후 3시)과 27일(오전 10시30분) 양일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전치가 운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교육에 앞서 25일가지 도청과 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 전기차 안전검사와 안전운행 요령 등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최근 전기차 사용자 사이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 에티켓 설명의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제주EV콜센터’ 관계자가 직접 나와 자주 문의하는 내용에 대한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올해 3회 이상의 안전교육을 더 실시할 예정이며, 서귀포시에서도 분산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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