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운영 850실
20년간 분양가 5% 확정수익

▲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레지던스 조감도.

도내 최고층으로 건축되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가 분양된다.

종합여행기업인 롯데관광개발과(주)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유)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내달 일반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등 총 30만3737㎡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호텔레지던스는 호텔레지던스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호텔 분양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레지던스 객실은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성급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며,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분양을 받을 경우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은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에 20년 임차기간 중 매 8년마다 리노베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내달 중 개관 예정이다.

(분양문의=02-555-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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