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제1회 지방공무원 사회복지 9급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2.9대 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9명 선발에 246명이 접수했다.

지난해 25.4대 1(10명 선발·254명 접수)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가 9명 선발에 159명(17.7대 1)이 몰렸고 서귀포시는 8명 선발에 70명(8.8대 1)이 지원했다.

응시자 연령대로 보면 20대 43.1%(106명), 30대 37%(91명), 40대 이상 19.9%(49명)다.

성별로는 여성이 166명(67.5%), 남성이 80명(32.5%)이고 거주지별로는 도내 거주자가 238명이고 도외는 8명이다.

사회복지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오는 4월 8일 필기, 5월 16일 면접을 거쳐 같은 달 19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고 6월 중 행정시 읍·면·동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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