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이 20일부터 3일간 업무 차 일본을 방문하는 가운데 교육청이 공립학교 전환을 제안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듣지 못 했던 제주여중 이사장을 만날 지에 이목이 집중.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학교 신설을 지양하는 상황에서 사립학교인 제주여중 신제주권으로 이설해 서부지역 여중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 여러 차례 이사장과 접촉했지만 진전이 없었던 상황. 

주변에서는 “이사장이 거부하지 않는 분위기인 만큼 교육감이 직접 나서면 가부 어느 쪽으로든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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