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장관이 2017년 공교육 내실화 방안의 하나로 ‘올바른 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제시해 빈축. 

이 장관은 12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교육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올해 교육부의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둔 교육부의 과제로 공교육 내실화를 제시하면서 세부과제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속 추진을 제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교육부장관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정말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하는지 궁금할 뿐”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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