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엔 국화축제도 개최

▲ 신엄중에 신설된 다목적강당(엄지관). 2016 국화축제가 열리는 내달 4일 오전 10시 개관식이 열린다.

신엄중학교(교장 신순선) 다목적강당 엄지관이 내달 4일 개관한다.

4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전교생과 주민을 비롯해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당 신축을 축하할 예정이다.

식을 전후해서는 학교 동아리들이 난타, 가야금, 플루트, 사물놀이, 댄스, 밴드연주 등의 끼를 선보인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도 준비된다.

신엄중 신순선 교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랫동안 소망하는 강당이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을 완공됐다”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초대장을 띄웠다.

개관식과 때를 맞춰 내달 4~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정에서는 2016 국화축제가 열린다. 주제는 ‘꿩지빌레의 꿈·희망, 국화향기처럼 피어나다’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국화축제에서는 다양한 관상 국화의 자태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국화를 소재로 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체험 코너가 준비된다. 문의=064-79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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