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주 ‘청춘 마이크’가 서귀포를 찾아간다.

이번 청춘마이크는 이중섭 문화거리를 접하고 있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별빛극장(옛 서귀포관광극장)에서 31일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목마름을 해소한다.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는 종이연극 성나리의 ‘이야기 원정대’, 포크뮤직 ‘이매진’, 월드뮤직 ‘레인보우잼’, 퓨전국악 정세연의 ‘모색’, 국악 이즘 ‘상상 그리고 발현’, 소음밴드, ForEsT X NE 등 총 7팀이다.

청춘마이크 관계자는 “음악공연이 대부분인 기존 거리공연과 달리 종이연극, 현대무용을 흡수한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010-993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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